5 ‘소상공인에 원불교를 알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지원을 위해 열린 서울바자축제에 서울봉공회, 동그라미플러스, 원광효도마을 시니어 클럽이 원불교를 대표해 참여했다.
10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하이 서울페스티벌, 코리아그랜드세일과 연계해 중국 관광객 유치 등을 목표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종교계 및 문화 예술계 등과의 협업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서울바자축제에는 광화문광장 일대와 청계천로, 덕수궁길 등 메인행사장을 설치, 외국 관광객을 겨냥한 중소상공인 1,000개 이상 업체가 참가했다.
더불어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거리공연과 판토마임, 미술품 전시 등 문화행사 뿐만 아니라 전통프로그램들도 펼쳐졌다.
교단 소속 3개 단체는 행사 부스를 마련하여 액세서리, 과일꽂이, 속옷, 칫솔, 도마, 육포, 누룽지, 차 등을 판매하고 나섰다.
서울봉공회 한성봉 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봉공회 임원들이 많은 고생을 했다. 행사에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원불교를 알리는 역할을 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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