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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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10.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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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문전성시, 행복장터



10월 14일(수),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선도)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젓갈바자회 및 마을축제가 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려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이번 행복장터에는 양념젓갈, 액젓, 의류, 농산물, 건어물, 생활잡화 등으로 이루어진 열린장터,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천연비누만들기 등으로 꾸며진 열린광장, 주민의 재능으로 만들어진 풍물길놀이, 음악줄넘기 등 열린무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비빔밥, 떡볶이, 김밥, 부침개 등 풍성한 먹거리들은 사람들을 발길을 사로잡았다.


중랑구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복장터는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마을 축제로 명실상부 지역사회의 바자회로 자리매김하며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신선도 관장은“복지관 어르신들이 함께 나와 물품을 직접 판매하시며 자원봉사활동을 해주시고 계시며, 이번 바자회를 위해 많은 물품을 후원을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복지관 네트워크 홍보를 통해 지역 어린이집들이 견학 방문하여 더 의미 깊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하는 마을 바자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행복장터 수익금은 그동안 고르지 못한 복지관 주변 보도블록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는 휠체어 이용자나 장애인들을 위해 복지관 주변 보도블록 교체 및 지역사회의 발전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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