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교당 좋은인연 초대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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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교당 좋은인연 초대법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11.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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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은의 감사로 행복의 문열이



원남교당(교무 황덕규, 박덕희, 안수연)은 11월 8일(일), ‘감사생활’이라는 주제로 좋은인연 초대법회를 열어 200여 명의 사람들이 함께했다.


이날 홍도관 교도회장은 환영사를 통해“언제 어느 때나 어떤 환경에서라도 가능한 원망하지 않고, 더 나아가 감사로 돌리려면 평소에 마음공부를 해야 한다”며“스승의 좋은 법설과 지도에 자신의 노력이합쳐져 마음공부가 일취월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임행선 교도는 감상담을 통해 병가의 시간을 그려내며“아프고 힘든 경험을 통해서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가 알게 되었다”며 “이 행복한 캠페인이 이웃으로 주변으로 퍼져나가 편안하고 행복한 마음을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덕규 교무는“세상에서 가장 잘 사는 것은 은혜를 발견하여 감사생활을 하는 것이다. 인연을 잘 짓는 것이 감사생활을 잘 하는 것이며 원망을 감사로 돌릴 때 행복의 문이 열린다”고 설교했다.


또한 나선정 교도의 사회로 박덕희 교무, 오상돈 교도, 강진옥 교도가 함께하는 즉문즉답 시간이 마련돼, 교도들은 그동안 원불교에 관한 궁금증과 고민들을 내놓았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원남중창단의 합창이 대각전에 울려 퍼지며, 법회의 흥을 돋았다.


원남교당은 서울교화의 중심 교당으로서 감사와 은혜를 나투는 교당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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