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폐기장 백지화 1천만명 서명 계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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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장 백지화 1천만명 서명 계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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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5.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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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타원 이선종 교무 " 천지보은회 대표


시민단체여러분과 교도님들 감사합니다. 3일 동안을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하셨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진리는 정말 무섭지요. 저 진리의 사진기에 찍히면 그것은 틀림없는 것이죠. 그리고 가장 무서운 것이 진실입니다. 또한 대중이 모인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 가지를 모두 갖춘 분들이 여기 모였습니다. 저희 원불교는 대종사님을 모셨던 구인선진님들이 사무여한의 증서를 받치고 혈인 성사를 이루고 나서 이 회상이 열렸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정말 우리는 진리의 감응을 얻은 종교가 원불교입니다. 우리는 그 감응을 받고 교육을 받고 교역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여기 오신 교도님들도 진리적 종교에 입문에서 여기 모였습니다. 모든 일들은 우연이 일어나지 않는데 이번 핵문제도 우연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희들이 이 역할을 맡게 되지 않았는지 생각해봅니다. 우리가 선두 기러기역할을 해서 반드시 해결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진행될 몇 가지 계획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계속해서 국무총리실 청와대를 비롯해서 대정부정책전환을 촉구할 것입니다. 그다음으로 범시민운동으로 교단과 함께 반핵운동을 펴나갈 것입니다.
1천만 명 서명 운동이 결의되었고 앞으로도 진행할 것입니다. 그리고 반핵 현수막이 전국교당을 통해서 전 지역에 걸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가슴에 달고 있는 반핵 뺏지 전 국민 달기 운동을 실시할 것입니다. 그리고 에너지 절약 물자 절약 의식 전환운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핵에 대한 바른 인식을 위해서 세미나와 강연과 심포지엄을 통해서 국내외 저명 학자들을 모시고 국가의 부도덕성을 밝혀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 교당에서 지속적으로 반핵운동을 해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앞으로의 시대는 대명천지의 밝은 시대이기 때문에 어둠은 밝음이 오면 물러가듯이 각 지역뿐 만아니라 환경운동연합 여러분들의 밝은 마음 모아주시고 곳곳에서 힘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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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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