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교화와 의식보급에 관한 연구-정숙현 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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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교화와 의식보급에 관한 연구-정숙현 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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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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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챙기지 못하는 부분을 교당에서 맡아하게 되면 그것이 곧 교화

일원대도를 밝히는데 없어서는 안 될 것이 의식이다. 교화현장에서 느낀점을 바탕으로 기도와 천도재를 살펴보고자한다.
먼저 기도에 대해서 살펴보겠다. 기도는 일심을 만들어 자신할만한 사은의 은혜와 위력을 얻기 위함이다. 개인에 있어서 태어나 명명식에서 열반직전까지 일어나는 감사, 다짐, 참회, 가족에 대해, 국가에 대해, 세계에 대해, 직업에 대해, 진학에 대해, 건강에 대해, 결정 심고등 다양한 많은 기도가 있다.
교회의 새벽기도 같은 것은 기도하는 자가 몰아의 지경으로 그야 말로 일심 하나로 하게 되는데 우리의 기도는 열정이나 기쁨이나 그러한 것이 부족하지 않는가 생각할 때가 있다.
결혼식, 회갑식 등과 같은 행사는 식순대로 진행을 하되 기도는 다양한 방법으로 근기에 맞게 일심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태아를 위한 기도
우리 예전을 보게되면 개인가정에서 하게되는 모든 식순은 가례편으로 되어있다. 그런데 가례편을 보면 명명식부터 나와 있다. 교화현장에서 있다보면 태아를 위한 기도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임신소식을 알게되면 바로 그때부터 산달 까지 매달 태아를 위한 기도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한다. 이것은 유산이나 낙태를 막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또 태아는 곧 엄마의 기분, 감정에 따라 움직임이 나타난다고 하니, 성현의 말씀을 들려주면 태교에 많은 보탬이 될 뿐만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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