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인재 , 창의적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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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인재 , 창의적 인재양성
  • 한울안신문
  • 승인 2013.11.2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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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사운영을 통한 인재육성 및 청년교화의 방향 탐색 / 1 안암교당의 마음공부학사



# 마음공부학사 설립 동기


자본주의가 극에 이른 지금, 세계의 일부는 팽창한 부로 흥청망청하고 있지만 또 다른 한편에서는 하루 한 끼 밥도 못 먹는 기아에 허덕이고 있다. 이런 부의 편중과 경제위기를 따져보면 물질 만능주의와 도덕성 상실에 근본 원인이 있다. 이런 현실에서 세계는 각 분야에서 정직하고 나라와 세상을 살리는 인재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안암교당(교무 김제원)은 신념 있는 대학생 인재를 선발하고 교육훈련 공동체에서 ‘마음공부 및 생활지도’를 통하여 정직하고 창의적인 국가와 세계의 지도자로 키워냄으로써 인류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음학사를 설립했다.


학사건립을 위해서 안암교당은 5년 전부터 세미나와 바자회, 기도·독경 CD 발매, 「청춘출가」 책 발간 등을 통해 학사건립기금을 마련해 왔다. 그 결실로 2011년 6월 성북구 안암동에 여자 마음공부학사를 마련했고 올해 8월 동대문구 용두동에 남자 마음공부학사를 마련했다.



# 인재 양성


마음공부학사는 정직과 창의성에 기반하여 마음의 힘을 갖춘 인재양성에 가치를 두며, 장학 사업으로 뜻있는 고학생에게 숙식제공과 장학금을 지급한다. 선발된 학생은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올바른 자아관·가치관·세계관을 가진 신념 있는 인재, 정신력·판단력·실천력을 고루 갖춘 조화로운 인재, 자신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믿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 개인의 국한을 벗어나 인류 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인재, 생활은 어렵지만 남다른 꿈을 가진 인재로 교육되어진다. 또한 학사를 졸업하여 사회에 나와서는 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기업·국가·세계를 살리는 지도자로 활약하여 인류와 사회에 기여하고 마음공부 학사의 후진 양성에 참여하는 등 그들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여 마음학사의 설립목적에 부응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 운영 방향


마음공부학사는 건물과 숙소 제공뿐만 아니라, 마음공부와 생활지도를 겸한 전인교육을 실시한다. ‘마음공부 프로그램’은 생활 속에서 신념과 마음의 힘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생활 속에서 선을 통해 기질변화와 인격관리를 하며 상생의 마음과 은혜에 감사하고 보은, 실천하는 은혜사상을 알게 하며 일의 시비이해와 진리의 이해, 원인과 결과를 이해하는 가치관을 갖추게 한다. 세부적으로는 정신력 강화를 위한 명상과 선요가·서예·다도·정기훈련을 실시하며 판단력 강화를 위해 동서양 고전을 포함한 독서와 강연·토론·반성이 있다. 이를 통해 올바른 자아관과 가치관 세계관을 형성하는 가치관을 정립시키며 또한 일과체크와 일기·규율준수·참회반조를 통해 실천력을 강화한다.


생활지도는 일과 정립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공동생활을 하며 매일 아침 선요가와 청소를 실시한다. 매월 독서토론과 시사토론·일기발표·상담지도가 진행되고 매년 방학 때에는 마음공부 훈련을 하고 국내·해외연수를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며 봉사활동을 하는 등 일정에 따른 체계적 규칙적 생활지도를 한다. 매 방학마다 생활을 점검하여 점수 미달 시 탈락시킨다.



# 마음공부학사의 현재


여자학사는 약 18평 규모에 방3개, 화장실 2개, 거실, 부엌을 구비하고 있으며 최대 5명 수용가능하다. 남자학사는 여자학사와 마찬가지로 방3개, 화장실2개, 부엌, 베란다가 있으며 최대 5명이 수용인원이다. 남녀학사 공통으로 책상과 책장, 냉장고, 무선 인테넷 등 생활에 필요한 각종 비품을 구비하고 있으며 숙박비는 무료이며 식사비와 공과금은 자체해결이다.


학사생은 위원회의 심사를 받고 승인된 후 입사하여 학사의 기본규율을 준수하여야 한다. 아침 좌선(5시 30분)에 참석해야 하며 밤 11시까지 귀사 한다. 법회(매주)와 정기훈련(연2회)에 참석하여야 하며 외박은 금지며 단 사감 승인 하에 가능하다.



(02-928-8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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