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종교 "종교환경회의" 창립
상태바
4대종교 "종교환경회의" 창립
  • 전재만
  • 승인 2001.05.26 0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 교당 환경단체 대표들이 촛불서원하고 있다


5월22일 조계사 불교회관에서 원불교 기독교 불교 천주교 생명·환경운동단체 회원 2백여명이 모여 종교환경회의 창립식을 가졌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동시에 경종 10타로 시작한 창립식은 각 종교계의 생
명살림의 기도로 첫순서를 가졌다. 이어 김명자 환경부장관은 “종교계의 환경운동이 전국
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지길 바라며, 환경부도 이를 지원하고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
사했다.
이날 창립식은 특히 종교에서 벌이는 환경운동인만큼 참회문을 만들어 평화방송 맹경순 아
나운서가 낭독했다. <관련기사 5면>
종교환경회의 공동대표로 김영락목사(기독교), 수경스님(불교), 이선종교무(원불교), 최용록
신부(천주교)가 선정됐다.
종교환경회의 각 종교의 참여단체 ▲ 기독교-기독교환경운동연대, 광주기독교환경연대, 부
산기독교생명운동연대, 인천환경선교회, 태백광산지역 환경연구소, 함양기독교환경연대 ▲
불교-맑고 향기롭게모임, 인드라망생명공동체, 한국불교환경교육원, ▲ 원불교-원불교천지보
은회, 원불교부산환경연구회, 원불교영광천지보은회 ▲ 천주교-천주교서울대교구환경사목위
원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