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3일부터 합리적인 교당관리, 문서, 회계 등 교정질서 확립, 창의적 교화를 돕는 교구 교정지도가 시행되고 있다.
8월23일 한국보육원을 시작으로 교구 전 교당, 기관에 대해 교화, 문서관리, 재무관리 3가지 분야에 따른 세부적인 점검과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산 박정훈 교구장을 지도반장으로 하여 호정위원으로 고타원 이덕심 교무, 세타원 최세진 교무, 각 지구장과 지도간사로 정인성 사무국장, 이정식, 양영인 교무가 진행하고 있다.
이덕심 호정위원은 “이제 전반적으로 문서관리나 교구교정지도가 틀을 잡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인성 사무국장은 “3년째 교구에서 교정지도를 하고 있는데, 대부분 잘 정돈되어 있었으며, 교정지도의 틀도 잘 정착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교구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교정지도의 틀에 대해서는 더욱 연구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월18일 대치교당 교정지도를 마치고 이산 박정훈 교구장은 “교당 교무님과 교당 요인들이 합심해서 잘 해 나가고 있어 참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교구교정지도는 9월28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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