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익산 총부에서 원기86년도 출가교화단 총단회가 열렸다.
서울교구 감방 단원 80여명은 총단회 감방 모임을 갖고 교화활성화 등 교구 주요사안에 대해 토의했다.
운타원 이은숙 교무(전농교당)는 “교화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교화분과위원회가 가동되어야 한다”며 “방송 문화 엔지오 등 모든 것이 교화분과위원회를 통해 심도있는 연구와 정책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발의했다. 월산 조원오 문화사회부장은 “NGO(비정부기구)활동의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으니 만큼 각 교당 교무님들이 한 분야씩이라도 분담해 NGO활동에 참여 한다면 교화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NGO 참여를 발의했다. 그외 서울의 주요 서점에 원불교 코너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방안을 찾자는 의견이 개진됐다.
25일 반백년 기념관에서 열린 원기86년도 출가교화단 총단회에서는 총부 각부서가 교정보고를 마치고 출가 교화단에 제기된 ‘정녀지원서 폐지의 건’등 7가지 안건에 대해 심도 깊은 협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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