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교당 창립법회 기념촬영

홍제교당(교무 옥타원 김지선)은 23일 「청운회·여성회 합동 창립법회」를 갖고, 청운회·여성회 회장단 선출과 기 전달식을 가졌다.
지타원 한지성 여성회장은 “여성회가 청운회와 함께 창립되어 더욱 기쁘다”며 “여성과 남성이 함께 하는 것, 이것이 곧 여성회 창립 이유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수산 박제륜 서울청운회장은 “원불교에 단체가 많지만 공동의 목표를 향해 힘을 합하는 것이 대사회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청운회 회장으로 김용정 교도, 부회장 전종관 교도가 임명됐고 여성회 회장 최유현 교도, 부회장 소강선 교도가 선출됐다. 청운회 김용정 회장은 “화합과 교화에 힘쓸 것”을 말했고 여성회 최유현 회장은 “여자가 아닌 여성으로서 삶을 살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형타원 김현강옥 교도회장은 “두 단체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회장단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