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청소년교화협의회(회장 정숙현 교무)는 10월23일부터 25일까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악산과 동해안 일대에서「서울교구 청교협 가을훈련」을 가졌다.
‘청소년 교화 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가을훈련은 금산 권도갑 교무의 마음공부 프로그램과 청교협 내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된 청교협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소모임 활성화 방안, 어린이 교화 모임인 ‘꿈밭’ 재결성, 회장 및 임원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임원중심의 청교협 운영 등이다.
이번 훈련은 설악산을 경유, 화암사, 화진포해수욕장 등을 관람하며 호연지기를 키우고 법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 한편 청교협 활동에 대한 평가와 계획을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