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현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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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현 회장 선출
  • 승인 2002.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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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회원의 다짐


1월20일 서울회관에서 이산 박정훈 교구장을 비롯한 연산 김원도 전 전국청운회장, 지타원 한지성 원불교여성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6차 서울청운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90여명이 참석한 정기총회는 원기86년 경과보고 및 결산보고, 임원선출의 건, 원기 87년사업계획(안)과 예산승인 건(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특히, 임원선출에서는 94명의 성원보고를 마치고 수산 박제륜 청운회장을 비롯한 10명의 전형위원 논의를 거쳐 잠실교당 정태현 교도가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은 △홍진관(원남교당), 이오규(중구교당), 근산 이근수(화곡교당), 이경우(반포교당)교도가 임명됐다. 정태현 신임 회장은 “진리의 뜻으로 알고 열심히 해 보겠다”며 “원불교의 장자로서 거듭나는 청운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수산 박제륜 전 청운회장은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맞이하는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산 박정훈 교구장은 “삼대째 청운회원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원기100년의 인연은 수천만생 인연을 나눈 사이라 사명이 크다”며 “크신 활불이 되어 광대무량한 낙원세계를 만들어 보자”고 격려사를 했다.
서울청운회는 △대학생, 청년교화 활성화에 앞장서는 청운회 △새사회 개척에 한 역할을 하는 청운회를 중점방향으로 헌혈생명운동, 대학 순회 심포지엄, 경제 강좌 등의 행사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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