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 원덕회 상임위 거쳐 신축
상태바
오덕, 원덕회 상임위 거쳐 신축
  • 전재만
  • 승인 2002.04.11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각개교절 봉축위원회 구성


8일 출가교역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산 박정훈 교구장 주재 아래 열린 출가교역자 협의회(37차)는 강타원 정인신 교무(오덕훈련원)의 제안설명으로 오덕 훈련원 신축에 대해 논의한 결과 교구 원덕회와 상임위원회를 거쳐 올 안에 신축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
정인신 교무는 오덕 훈련원이 교구와 가깝고, 축령산 자연휴양림으로 다양한 등산로
와 빼어난 풍경을 가지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착공해야만 남양주시로부터 건축허
가가 취소되지 않는 행정상의 이유를 들어 빠른 착공을 제안했다. 협의회는 오덕훈
련원 건축건에는 기본적으로 합의하고 자세한 내용은 교구원덕회와 상임위원회를 거
쳐 구체적인 일정을 잡기로 했다.
이날 교역자 협의회는 이산 박정훈 교구장을 위원장으로 대각개교절 봉축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지구 및 교당 별로 4월1일부터 5월11일까지 대각개교절 경축행사를 갖
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 행사인 월드컵 개최에 맞추어 ‘월드컵 성공기원
식’을 같이 하기로 했다.
또 ‘교구청건립 추진위원회 구성의 건’은 건산 최준명 교의회의장을 ‘서울교구청
건립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차분히 준비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교역자 협의회
는 5월14일 한국종교인 평화회의(KCRP)가 주최하고 4대종교가 참여하는 군종세미나
에 적극 참여하여 원불교 군종 참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끝으로 교역자 협의회는 5월5일 서울청소년 민속큰잔치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