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자유이주민 초청 총부성지순례
전농교당(교무 운타원 이운숙)은 4월24일 북한 자유이주민 연합회(회장 장인숙) 회원 30여명을 초청하여 총부성지순례를 가졌다.
원광대학교 박물관 견학, 총부 순례, 종법사 배알, 독립기념관 방문으로 이어진 행사는 북한 자유이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북한 자유이주민 연합회는 기존 탈북자 연합회를 개칭한 것이다.
장인숙 회장은 “원불교의 새로운 면을 많이 보고 느꼈으며 통일후 원불교가 북한에서 활동할 때 최대한 도움을 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당 봉공회에서 전체 관람 안내와 식사를 제공해 원만히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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