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운회경제강연

서울청운회(회장 정태원)는 16일 종로교당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청운 경제강연」을 열었다. 청운회는 매년 성공적인 경제활동의 방향설정과 자립역량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경제강연을 열어 많은 호응을 얻어왔다.
‘한국경제의 전망과 재테크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경제
강연은 펀드매니저로 활동해 현장경험이 풍부한 엄길청 경기
대학 교수가 초빙됐다.
엄길청 교수는 세계경제의 흐름을 설명하면서 개인 투자자들
에게 “앞으로의 시대는 ‘내가 나를 고용하는 시대’로 대
종사님이 말씀하신 자력양성이 가장 중요한 시대가 올 것”
이라고 강연했다. 정태원 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참공부
인의 지혜를 얻어 원만한 실천에 앞장서는 청운회원이 되
자”고 인사했다. 청운회원들은 마지막으로 청운회 윤리강령
을 제창하고 원만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