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하는 관중들

자전거 탄 풍경 외 ..

포수에게서 공을 받는 이관도 본주장

8월25일 오후 4시50분 잠실 야구장에서 원음방송이 「원음방송 서울개국 1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었다.
이관도 본부장은 축사에서 “저희 원음방송이 1주년을 맞이 하도록 관심 가져주시고 청취해주신 청취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바란다”고 축사했다.
이날, 콘서트(사회: 한우경, 이승환)에서 이관도 본부장은 이주노동자들의 자녀 15명에게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관중석을 향하여 선수들의 싸인이 있는 야구공 1백여개를 나누어 주었다.
원음방송 창립 1주년 기념 생중계로 중계된 콘서트에는 피버, 강세윤, 서영은, 박강성, 자전거 탄 풍경이 출연하여 1시간 동안 잠실 야구장의 관중들을 뜨거운 열기로 이끌었다. 이날 엘지트윈스와 기아타이거스의 경기에 앞서 이관도 본부장이 시구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