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당(교무 최형일)은 10월13일, 새삶회, 청년회, 원남교당과 영동교당을 비롯한 교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주년 기념 대법회」를 열었다.
최형일 교무는 “이번 법회는 이준원 파주시장님께서 우산 최희공 원무님과 대학선후배이자 절친한 사이로 이준원 파주시장님이 먼저 파주에 원불교의 위상을 드러내는 법회를 보자고 제안해서 이루어졌다”며 “이준원 파주시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으로 몇가족이 새롭게 원불교와 인연을 맺는 계기도 되었고 교법을 선양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우산 최희공 원무는 설법에서 “새 마음, 새 몸, 새 생활로 거듭나기를 반복하면 사회, 국가, 세계에 유익을 주는 사람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4, 5면>
문화공연순에는 중요무형문화재 5호로 지정된 성창순 명창의 이수자로 광주시립국악단원인 이법성 교도가 초청되어 호남가, 진도아리랑 등 가야금병창을 하여 한껏 흥겨움을 도왔다. 파주교당은 영동교당 연원으로 6년 전 봉불식을 가졌으며 이날 영동교당 교도 10여명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