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곡교당(교무 이명륜)은 3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혜타원 김태욱, 영타원 윤귀도, 숙타원 김도숙 교도의 법호수여식이 거행됐다. 이산 박정훈 교구장이 법호증을 수여했으며 친필로 쓴 액자를 선물했다.
이산 박정훈 교구장은 설법을 통해 “정전에 있듯이 법위등급의 맨 마지막인 대각여래위가 되기를 바라며, 항상 합심 합력하는 법호인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진 교도가 축시를 낭송하여 법호수여식을 축하했다.
법호수여식이 끝나고 이어서 행해진 합동득도식에서는 이명륜 교무가 권명은, 이경원, 이성도 교도에게 교도증과 교도의무, 계문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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