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교당(교무 국타원 이현봉)은 17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타원 유현정, 임타원 임수정, 신타원 신정수, 관타원 정순화, 규타원 차규철, 도타원 이도현, 경타원 송경신 교도의 법호수여식이 거행됐다.
법호인들의 약력보고에 이어 국타원 이현봉 교무가 법호증을 수여했으며 신타원 신정수 교도가 감사문을 최원식 교도가 보은문을 낭독했다. 법호인들은 가족들의 꽃다발을 받으며 원효교당 교도회장의 기념품도 함께 받았다.
이산 박정훈 교구장도 법호수여자들을 축하하며 설법했다. 한편, 도타원 이도현 교도는 건강상의 문제로 입원하여 법호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해 입교연원인 시누가 그 기쁨을 대신했다. 법호식후, 법호수여자들은 교도들에게 점심을 공양해 기쁨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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