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회관 대법당에서 제1회 자원봉사 대축제 및 봉공회 25년사 출판기념봉고식이 열렸다.
소타원 김미진 회장은 “봉공회에 애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오늘을 자축하며 끊임없는 후원과 사랑”을 부탁했다. 이산 박정훈 교구장은 “무아봉공의 교법을 정신 육신 물질로 실천하는 여러분이 교단의 주인”이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교도는 물론 사회 국가에 봉공정신을 널리 알리고 전하자”고 격려했다.
이어 건산 최준명 교의회 의장과 장타원 김혜전 전봉공회장이 축사했다. 김혜전 전봉공회장은 「봉공회 25년사」출판과 관련해 지난 20여년간 봉공활동 과정을 회고하며, “봉공활동을 통해 나의 인생은 아름답고 기쁠 수 있었고 가장 행복했다. 마지막 바램은 대산 종사님께서 당부하신 4대봉공회를 어떻게 해서든 봉공회 여러분들이 완성해서 스승님의 뜻을 다 받들고 봉공정신을 인류에게 전하자”고 말했다.
자원봉사자 시상식에는 600시간 이상 봉사자 김화정(신촌) 김혜심(서울) 윤경중(신림) 4백시간 이상 3명, 3백시간 이상 4명, 200시간 이상 10명,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한 교당 회장상에는 남서울 도봉 돈암 대치 면목 서울 신림 양천 유린 원남 전농 화곡 교당 교도회장이 수상했다.(이외 수상자는 수상자 명단 참조)
시작에 앞서 이오규 교수(용인예술단 단장)는 자원봉사대 축제를 축하하는 축하곡 「내손을 잡아요」를 작곡 발표해 축하했고, 시상식 뒤에는 야단법석 공연단이 ‘감사축제공연’을 벌였다.

<수상자 명단>
400시간이상 최제명(영동) 윤지수(영동) 김효명(송천) 300시간이상 강춘선(중화) 이혜덕(면목) 최영연(영동) 장도명(전농) 200시간이상 이지연(신림) 나선정(신림) 임성명(영동) 김화문(구의) 김광숙(금천) 최순원(금천) 윤경하(신길) 김도안(유린) 김정진(구로) 김원숙(전농) 관장상 등촌사회복지관장상: 윤경하(신길) 강운종(개봉) 번동관장상: 최지은(원남) 김계선(불광) 유린 관장상: 이옥선(구의) 김도안(유린) 원광관장상: 윤지수(영동) 최제명(영동)
특별상 고한석(서울) 수암초등 교통지도 녹색어머니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