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꿈나무 원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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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꿈나무 원학제
  • 한울안신문
  • 승인 2003.01.0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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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의 꿈나무 「교구학생연합회」(회장 최명은)가 주관한 제20회 「원학제」가 12월29일 서울회관 5층 대법당에서 힘차게 막을 올렸다.
신촌교당 학생회(회장 최세덕)의 춤과 종로 돈암교당의 학생 10여명이 ‘얼굴찌푸리지 말아요’라는 노래로 희망을 주고 신나는 수화를 연출했다.
송혜림(원남교당)과 박천경(서울교당)의 원숙하고 자연스러운 사회로 진행된 원학제는 이어서 서울교당의 학생회(회장 박원화)의 개그콘서트를 응용한 우격다짐과 언저리 뉴스, 도레미송, 발렌티 춤이 관중들을 한껏 웃음짓고 재미있게 만들었다. 또 학생연합회 회장단이 함께 만든 ‘원학제 괴담’(단편영화)은 소름이 돋는 공포물을 원불교 신앙과 연결하여 관객을 놀라게 했다.
끝으로 신림교당 학생회(회장 최은정)는 ‘한청복 교무님께 보내는 감사편지’에 이어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노래에 수화와 변원국 학생의 춤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원학제는 보컬밴드가 특별히 찬조출연해 ‘아리랑’ 등 학생들의 노래와 연주실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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