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교당 이안봉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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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교당 이안봉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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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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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남서울교당(교무 증타원 장인선) 이안 봉불식이 출재가 교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남서울교당은 서울회관 부설기관으로 원기 68년 설립되었다가 지난해 총부방침으로 서울회관에서 흑석1동으로 교당 터를 이전하고 지난 2월2일 첫 법회를 가진 후 이날 이안 봉불식을 가졌다. 장인선 교무는 “법당에 모셔진 일원상은 우리의 실체이며 세상 어느 곳에나 존재하는 것으로서 실생활에 널리 활용하고 나아가 베풀어주도록 까지 성숙하게 하는 것이 오늘 봉불의 의미이며 앞으로의 과제”라고 말했다.
설법에서 교산 이성택 교구장은 “봉불은 시불이며, 생불이며, 활불이라는 대산종사님 말씀처럼 법신불 일원상을 모신다는 것은 곧 부처를 모시고 자신이 부처가 되자는 것”이라며 “특히 기도를 통해 과거에 메이지 말고 미래를 열어가고 정진하는 남서울교당이 되자”고 말했다. 이도봉 여의지구 원덕회 회장은 “그 동안 서울회관에서 더불어 살다가 교도님들의 정성과 기도로 이렇게 공기 좋고 탁 트인 곳에 이안 봉불을 하신 것에 정말 기쁘고 반갑다”고 축사했다.
남서울교당은 호산 한성연교도와 화타원 최덕진 교도의 정성과 원력으로 창립되었다. 그 후 원광 유아원, 어린이회, 학생회, 청년회를 발족하고 중앙대학교 교우회를 창립했다. 시상에서 남서울교당 교도일동이 종법사 표창을, 지타원 홍지영 교도 부회장이 교구장 표창을, 호산 한성연교도와 화타원 최덕진교도가 공로상을, 전명원 교도가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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