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28일 강원도 횡성 현대성우 유스호스텔
학생교화 활성화를 위해 전교단이 뜻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5월30일 교구회의실에서 열린 지구장 회의는 ‘학생교화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특히 교정원 교화부 방침에 따라 여름훈련을 목표로 하여 각 교당 별로 교도자녀, 기관직원자녀, 친인척 등 100% 참석을 유도하기로 했다. 학생교화와 관련해 교산 이성택 교구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라고 말할 뿐 실천은 부족했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모든 정성을 다 모아보자, 정성이 깃든 만큼 결과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교화 활성화를 위해서 청소년 교화협의회(금산 권도갑)는 첫째, 학생회가 설립되어 있지 않는 교당이 이번 훈련을 계기로 학생회가 창립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둘째, 딱딱한 훈련보다 학생들이 흥미와 재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훈련원 측에서 훈련을 진행하는 한편, 교역자들의 훈련 프로그램 운영은 일과지키기에 제한 하기로 했다. 셋째, 교구 주체로 운영되는 학생훈련인 만큼, 학생담당 교무가 답사부터 프로그램 개발, 활성화 방안 등 연구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학생 여름훈련 총진행 유대관 교무(안암교당)는 “각 지구장님들과 교무님들의 열의가 어느 때 보다 높고 학생 담당 교무들이 현실적이며 재미있고 유익한 훈련을 준비하는 만큼, 이번 훈련을 계기로 교구 학생교화가 꽃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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