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교당(교무 종타원 이선종)은 22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산(燈山) 김혜근, 대타원(大陀圓) 변대순 교도의 법위 승급과 경산(敬山) 박인흥, 미산(彌山) 김찬원, 지산(智山) 최홍신, 현산(賢山) 최성천, 신산(信山) 박로진, 하타원(荷陀圓) 이유천, 여타원(如陀圓) 김선주, 주타원(主陀圓) 김경후, 자타원(慈陀圓) 송자원, 형타원(亨陀圓) 이성민 교도의 법호수여식이 거행됐다.
법위승급 및 법호인들의 약력보고에 이어 교산 이성택 교구장이 법위증과 법호증을 수여했으며 종타원 이선종 교무가 기념품을 전달했다. 대타원 변대순 교도가 감사발원문을 낭독하고 수산 조정제 이사장의 축사, 손연규 교도의 축시, 신동훈 교무의 축창과 함께 가족들과 참석자들은 법위승급 및 법호인들은 꽃다발과 함께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교산 이성택 교구장도 법위승급 및 법호수여자들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시대는 개벽의 시대이며 인지, 활동, 인권, 윤리의 개벽시대를 맞이하여 선구자로 활동해달라”고 설법했다.
행사 후에 법위승급 및 법호수여자들은 교도들에게 점심을 공양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