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수도권 김포교당 봉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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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수도권 김포교당 봉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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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10.0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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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수도권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김포 신도시 장기동 김포교당(이원선 교무, 연원교당 화곡교당)이 봉불식을 가졌다.
28일 300여명의 교도가 참석한 가운데 일산 화곡교당 어린이회원의 풍물과 원음합창단의 축가로 시작된 봉불식은 박성인 사무국장의 사회로 광산 전광원 교도대표의 경과보고, 이원선 교무의 봉안문, 월산 김일상 교화훈련부장의 종법사치사, 공로자 표창, 교산 이성택 교구장 설법, 건산 최준명 교의회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산 이성택 교구장은 “봉불은 부처님을 받들어 모신다는 의미이며 불상이 아닌 법신불 일원상을 봉안하는 이유는 법신불은 곧 모든 부처님의 근원이 되기 때문”이라며 “모든 것이 법신불 일원상의 실체이므로 부처 아님이 없으니 불공을 잘 실천하는 교도가 되자”고 설법했다.
건산 최준명 교의회의장은 축사에서 “공부심을 놓지 않고 정진하는 공부인이 되길 기원하고 교당마련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공로자 표창에서 종법사 표창은 김포교당 교도일동과 광산 전광원, 김효원 교도가, 교정원장 표창은 화곡교당 교도일동이, 교구장 표창은 이대종 교도가 각각 수여받았다.
이원선 교무는 “오늘이 있기까지, 1천일 기도를 매일 올리고 있으며, 광산 전광원 회장님과 김효원 님, 이대종 님, 화곡교당, 그리고 보이지 않게 많은 교도님들과 인연있으신 분들의 합력으로 이 불사를 이루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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