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평화와 민족화해를 위한 원불교 여성성직자 기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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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평화와 민족화해를 위한 원불교 여성성직자 기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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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10.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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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평화와 민족화해를 위한-
원불교 여성성직자 기원문

원기 88년 10월 3일에 민족의 성산 지리산에서 여성성직자 일동은 심신을 재계하옵고 이 땅에 생명평화를 위하여 삼가 법신불 사은전에 기원하옵니다.

법신불 사은이시여!
저희들은 그동안 천지, 부모, 동표, 법률의 근본 은혜를 입고 살아왔나이다. 없어서는 살 수 없는 지중한 이 은혜를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천지님께 감사하고 부모님과 동포님께 감사하오며, 이러한 기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옵나이다.

하오나 우리 주변에는 이러한 은혜를 망각하고 물질문명의 발달로 사람의 정신은 점점 쇠약하고, 사람이 사용하여야 할 물질의 세력은 날로 융성하여, 물질의 노예가 되어 한없는 고통 속에서 신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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