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부터 1박2일간 교구 주임교무 60여명이 소백산 부근 부석사, 소수서원, 희방사 등을 진산 황의수 교도의 안내로 문화답사했다.
문화답사 도중 올해 환갑을 맞는 교산 이성택 교구장, 집타원 신자연(정릉교당), 희타원 유경희(송천교당), 황타원 홍경봉(강동교당) 교무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갑 축하는 선배대표로 면타원 송명호 교무(중구교당)의 축사와 강타원 정인신 교무(오덕훈련원)의 시낭송, 전산 이정택 교무(화곡교당)의 후배대표 축사, 신동훈 교무(서울보화당)의 축하노래로 이어졌다. 려타원 한은숙 교무(화정교당)는 “문화답사의 내용도 의미 깊었지만, 교화방안에 대한 계속된 논의와 발표, 회화, 또 선후진간의 격의 없는 대화가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며 행사준비에 힘쓴 교구사무국에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