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에서 정상덕 교무는 “히로시마 종교평화협력센터 스텝과의 실무회의에서 내년도 상호 기관 실무자들의 교환근무에 합의하였으며 평화강연회 초청, 한국, 일본, 중국, 북한이 참여하는 평화국제세미나를 추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하였다”며 이후 상호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각종활동에 점진적으로 참여하기로 하였다.
장회익 교수는 ‘삶과 온생명:인류의 장기적 생존과 평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장회익 교수는 지구의 생명과 역사를 온생명으로 파악하고 온생명인 지구의 운명이 극도로 파괴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 온생명의 일부인 인류가 장기적인 생존과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 “인간의 존재를 지구적인 온생명으로 파악하고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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