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자원봉사자 대축제
상태바
제2회 자원봉사자 대축제
  • .
  • 승인 2003.12.18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일 제2회 자원봉사자 축제가 5층법당에서 열렸다.
매년 연말 보은봉공센터에서 1년간 자원봉사를 결산하고, 자원봉사에 공로가 많은 분들을 특별시상하며 자원봉사 정신을 널리 선양하기 위해 열리는 축제다. wbs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행사에 이어 전산 이정택 지도교무의 개식, 소타원 김미진 회장 인사, 백연신 봉공부회장 경과보고, 교산 이성택 교구장 격려사, 면타원 송명호 중구지구장 축사, 이어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과 김혜인(유린교당), 김유영(안암교당) 교도의 사례담 발표, 한울안 풍물패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김미진 회장은 “1년간 애쓴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자축한다”며 기뻐했고, 교산 이성택 교구장은 “자원봉사자의 역할은 우리 교단의 생명으로 여러분야에서 여러 봉공인들이 힘써 봉사하니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자원봉사가 더 활발해질 것을 격려했다. 송명호 중구지구장은 “우리 교단의 맏며느리로서 서울교구의 바탕과 뿌리로서 봉공회가 계속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자원봉사 대축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혜인(유린교당) 교도는 “이렇게 봉사할 수 있도록 건강을 주신 법신불사은님께 너무나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 건강이 다하는 날까지 봉사하는 기쁨으로 살겠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김유영(안암교당)은 “오늘 보은봉공으로 살아가는 기쁨을 주신 대종사님과 정산종사님, 스승님들께 깊이 감사올린다. 봉사의 기쁨은 봉사를 받는 사람보다도 오히려 봉사하는 봉사자 자신에게 무엇보다 큰 축복이고 기쁨이다. 함께 팀을 이루어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묵묵히 뒤에서 밀어주신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