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당(교무 서타원 박청수)은 5백여명의 교도가 참석한 가운데, 세계 평화와 국가의 안녕, 자신과 가정과 교단의 진급을 위한 간절한 염원과 다짐의 기원식을 가졌다. 이어 종법사 신년법문을 봉독하고, 덕담시간을 맞아 박청수 교무가 먼저 지난 해 예회 입등자에 대한 보고를 하였다. 특등 무결석자는 80명이었으며, 1등 1~2번 결석자는 20명, 2등 3~4번 결석자는 12명, 3등 5~8번 결석자는 15명으로 총 127명의 교도가 예회 우수 참석으로 등수에 올랐다.
박청수 교무는 “80여명이 지난 한 해 동안 무엇보다 단 한 번도 결석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한 것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법호인들이 많은 강남교당의 공부심의 위력입니다. 새해에는 교화에 더욱 정진하여, 특히 일원가정을 만드는 가정교화에 힘씁시다”고 기쁨과 축하를 나누었다. 이어 헌산중학교 전 교직원이 입교하여, 새해 각오와 다짐을 나누었으며, 강해윤 교무는 “새 해 종법사님께서 주신 법문이 평화를 생산하자는 법문인데, 강남교당은 전세계에 평화를 항상 생산하고 전달하는 교당이니 앞으로도 계속 잘하자”고 말했다. 교무진, 원로, 일원가정 교도와 신입교도들의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다. 점심에는 떡국을 공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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