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청년회(이하 원청)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이들은 금년 8월14,15일 영산성지 법인기도와 11월 평화강연회 등을 통해 원청의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새롭게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원청은 기존의 사무국 체제도 총장체제로 전환했다.
-. 원청40주년의 의미?
원청40주년은 그 동안의 활동을 성찰하고, 원청인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토대로 삼고자 한다. 또 원청50주년과 교단3대말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하는 데에 큰 뜻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 법인기도로 정신적 토대를 마련해 원청 아젠다를 마련하고, 100명의 인재를 양성해 원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 원청40주년은 어떻게 준비되고 있나?
작년12월18~19일 역대 원청 선배를 초청해 원청의 지난날을 되돌아 보고, 금년 1월에 실질적인 원청 40주년 준비위원회(위원장 이원식)를 구성했다. 그리고 2월에 원청 임시총회를 개최해 사업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정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원청법인기도 ▶사)평화의 친구들 출범1주년기념 평화강연 ▶제3회 캄보디아 평화기행(7.1~10) ▶원청40주년 정책 워크샵(교구별 토론후 10월경 청년교화백서 발간) ▶청년교화 학습교재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