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원음방송 출력 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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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원음방송 출력 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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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7.0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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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산에서도 청취 가능
서울원음방송(FM 89.9MHz)이 출력증강을 통해 난시청 지역을 대폭 해소하고, 충남 천안과 서산에서도 방송청취가 가능하게 되었다.
서울원음방송은 그동안 방송구역 확대를 위해 풀어야 할 제1과제로 여겨왔던 방송출력을 기존의 1kw에서 3kw로 증강, 6월24일자로 서울체신청으로부터 검사필을 받음으로써 원음방송 청취지역이 대폭 확대됐다.
이에따라 서울을 비롯한 부천 광명 과천 시흥 안양 구리 고양과 그동안 부분적으로 들렸던 김포 성남 군포, 그리고 의정부와 의왕지역의 난시청이 완전히 해소됐다. 또 인천 안산 파주 남양주를 비롯 수원 동두천 하남 양주 광주 포천 일부에서도 방송청취가 가능하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경기 전역과 충남 천안과 서산 등지에서도 방송청취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이관도 서울원음방송 본부장은 “이제야 비로소 방송국다운 면모를 갖췄다. 보다 질 높은 방송을 하기위해서는 아직도 출력증강이 더 필요한 상황이나, 타 방송사와 주파수가 겹치는 관계로 애로사항이 있다”면서 “현재의 아날로그 방식이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되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교도님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청취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지역 타 종교방송국은 5kw 내지 10kw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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