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타원 황정신행 종사 6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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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타원 황정신행 종사 6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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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8.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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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합동으로 엄숙 거행
교단 초창기 수달장자 팔타원 황정신행 종사 원불교교단장 6재식이 8월9일 오후2시 서울회관 5층 대법당에서 교구 합동으로 엄숙히 거행됐다.
서울교구 출·재가 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재식에서 이성택 교구장은 “팔타원 종사님은 교단 창립의 큰 획을 그으신 어르신이시요, 여성계에 있어 창립1세대다”면서 “서구문명을 남 먼저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소태산 대종사를 뵌 후 일생을 오롯이 대신성으로 일관하신 모습, 한 아들을 잃은 후 사회사업과 교육사업에 투신해 수천만의 아들들을 길러내신 모습, 말년에 모든 것을 다 놓아버리고 천진해탈의 심법으로 유유자적한 모습은 우리 후진들이 귀감으로 삼아야 할 표본이다”고 강조했다.
이에앞서 교단대표로 최준명 창필재단 이사장과 유족대표로 둘째 딸 강지전 휘경학원 상임이사가 고사를 하며 팔타원 종사의 떠남을 슬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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