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구장 "명절대재, 입교자 초청 축제로"
서울지구 법사·법호인훈련이 10월31일 서울교당에서 열렸다. 이날 훈련에서 이성택 서울교구장은 “법사·법호인은 인생의 큰 성공을 거둔 분들이다. 이는 세속의 성공에 견줄 바가 아니다”면서 공부표준으로 심신조복·경계조복을 강조했다. 이어 “심고와 기도를 통해서 피경·대경공부를 하고, 그리고 모든 것을 인과로 극복해야 한다. 특히 법사·법호인은 자기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한다”고 강조한 후 “이번 명절대재에는 9인연원실천단을 통해 입교한 사람들과 주위 가족 및 이웃을 교당으로 초청해 성대한 축제잔치로 치렀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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