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청년회....인도 나가파티남 지역서 구호활동
인류 최대의 재앙으로 일컬어지는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지역 구호활동에 원불교청년들이 앞장서 관심을 끈다. 정상덕 교무(원불교청년회 사무총장)를 단장으로 한 원불교청년회 ‘평화의 친구들’은 지난 1월30일 인천공항을 출발, 상대적으로 구호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인도 나가파티남 지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2월7일까지 펼쳐질 봉사단 활동에는 한국과 인도 현지에서 원불교 관계자 9명이 참여, 현지 정부관계자의 협조 아래 생필품과 의약품을 분배하고 복구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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