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중고등학교 설립 앞둔 전인학원, 세미나로 새터민 이해 도와
탈북청소년을 위한 한겨레중고등학교 설립을 앞두고, 학교법인 전인학원(이사장 박청수)이 새터민 교화를 점검하는 세미나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원불교 새터민 교화의 현황과 점검’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학교설립을 앞두고 새터민, 즉 탈북자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한겨레학교 설립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
5월29일, 강남교당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북한에서 교사로 재직하다 탈출, 현재 탈북 청소년들의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김수경(가명)씨에게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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