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회출석, 전년 대비 6% 성장
상태바
법회출석, 전년 대비 6% 성장
  • 한울안신문
  • 승인 2005.07.08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가교역자협희회 ... "원불교 문패달기" 권장



서울교구 교도들의 법회출석수가 전년 대비 6% 가량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4일, 서울회관에서 열린 제55차 출가교역자협의회 자료에 따르면 5월까지의 법회출석 평균이 전년도 평균 출석보다 성장했으며, 또 가장 많은 출석수를 기록한 교당은 강남교당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부분의 교당들이 전년도에 비해 교화성장을 이룬 것도 교화전망을 밝게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11월에 실시되는 ‘2005년도 인구주택 총조사’ 종교인구 조사에 대한 내용이 주요안건으로 다뤄졌다. 여기에 대한 대응계획의 일환으로 ‘원불교 문패달기’를 일제히 펼칠 것을 결의했으며, 또 교도들의 조사요원 참여를 적극 권장 키로 했다. 원불교 문패는 교화단장의 주도하에 모든 교도들의 가정에 9월20일까지 부착한 후 교무에게 보고하며, 각 교당은 10월10일까지 교구사무국에 보고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또 조사관리자 및 조사요원 참가 희망자를 발굴해 7월30일까지 교구에 보고하며, 8월23일 교구에서 조사요원 희망자 대상교육 실시 후 9월1일부터 10일까지 인터넷(인구조사 안내사이트 www.census.go.kr)을 통해 조사요원 참가를 접수하게 된다.
특항사항으로는 서울유스호스텔 위탁자 선정과 서울원음국악관현악단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관련내용 3면
특히 교구에서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9인연원실천단의 실천현황에 대한 보고도 있었다. 이날 보고자료에 따르면 6월30일 현재까지 1,222명이 입교했으며, 6명 이상을 입교시킨 실천자는 48명(서원실천 31명, 일반실천 1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많은 입교자를 기록한 사람은 김익제 교도(41명, 화곡교당)이며, 하승운 교도(39명, 파주교당)가 그 뒤를 이었다. 교당별로는 돈암교당이 9명의 실천자를 배출했으며, 서울교당이 7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