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인권캠프 다움터
원불교 인권위원회와 사)삼동청소년회 서울지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청소년 인권 다움터가 8월 1일부터 2박 3일동안 용인 둥지골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학교폭력, 미신고시설의 아동인권 침해’를 주제로 열린 이번 다움터는 모의법정, 세계인권선언 표현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8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다움터는 청소년 자신들이 삶의 주체로서 인권을 알고 개인적인 문제와 더불어 사회문제까지 얘기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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