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인터뷰 - 11월 2일, 6090서울평화전 여는 김대선 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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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 - 11월 2일, 6090서울평화전 여는 김대선 교무
  • 한울안신문
  • 승인 2005.10.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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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00주년 준비하는 문화행사"


-. 6090서울평화전이란?
6090은 광복60주년과 원불교개교90주년을 상징한 숫자로 이를 기념하고자 기획한 평화전시회다. 문화예술분야에서 미술분야 전시회는 개교100주년을 향한 준비행사다.
앞으로 격년제로 미술분야인 한국화, 서양화, 서예, 조각, 도자기, 전각, 테라코타, 공예, 디자인등 제 분야에서 활동하는 교도나 신도중에서 이러한 행사 취지에 동참한 분들을 모시고 지속적인 평화전을 개최하고자 한다. 11월 2일부터 8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 4관에서 전시되며 개관 초대일시는 11월 2일 오후5시30분이다.

-. 평화전에는 어떤 사람들이 참여하나?
이번에 참여한 작가들은 가을과 겨울의 정취를 묵담으로 표현한 현림 정승섭(원광대교수"한국화), 깨달음을 서양화로 표현한 ?이창규(원광대교수"서양화), 소태산대종사 일원상법어등의 서예로 표현한 현림 조수현(원광대교수"서예), 소태산법어중 교리표어와 대종사진영을 전각으로 작품화한 고암 정병례(전각), 테라코타의 조희욱 작가가 참여하며 25점이 전시된다.

-. 평화전을 연 동기와 앞으로의 계획은?
지난 몇년동안 개교100주년을 향한 역할을 고민하던중, 교단 문화예술의 초석을 다지는 작은 실천을 위하여 작년연말부터 기획해 전시회가 열리게 되었다. 또한 앞으로‘소태산아카데미 연구원" 설립이 염원이기도 하여 이화여대 최준식 교수 등 뜻을 함께한 지인들과 학술문화운동을 실시할 것이다. 내년에는 소태산대종사의 경륜과 사상을 조명하는 학술행사를 연구원의 설립기념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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