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인터뷰 - 4월 27일 "10년 기도운동" 걸제 준비하는 이근수 청운회 사무총장
상태바
미니인터뷰 - 4월 27일 "10년 기도운동" 걸제 준비하는 이근수 청운회 사무총장
  • 한울안신문
  • 승인 2006.04.10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 재가의 교단적 대정진 기도"
-. 10년 기도운동은 어떻게 시작됐나?

교단 100주년을 앞두고 3·1절 산상기도를 10년간 해보자는 중앙청운회 김관도 회장의 발의로 전국청운회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그런데, 10년 기도를 청운회만 할 것이 아니고 전 재가단체가 합력하여 하자는 제안이 있어 봉공회, 여성회, 청년회와 협의, 각 단체장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결정했다. 주관은 4개 재가단체이지만 교단의 합력 없이는 불가능하므로 실질적으로는 출·재가의 교단적 대정진 10년 기도라 할 수 있다.

-. 기도결제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식전 행사(19:00~19:30)와 기도식(19:30~21:00)으로 진행한다. 식전행사로는 전국 재가 4단체장의 대종사 성탑 봉고, 기도 주제인 ‘세계부활, 도덕부활, 회상부활, 마음부활’이 새겨진 흰 숄을 목에 두르고 행사에 참여한다. 본 행사에서는 좌산종법사의 법문과 종법사 하사품인 목탁 전달이 있다. 전국 릴레이용 1개, 4단체별 각 1개, 총 5개를 하사하고, 교정원장은 각 교구별 1개씩 총 13개를 선물한다. 감찰원장은 죽비를 13개 교구 각 1개씩 선물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폐회 후 촛불을 들고 영모전 광장과 대종사 성탑, 성비, 정산종사 성탑을 돌아 총부 정문에서 해산한다.

-. 10년간 기도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당번 교구는 전국 13개 교구에서 1개월씩 당번을 맡아 릴레이식으로 기도를 진행한다. 5월-중앙, 6월-전북, 7월-충북, 8월-대전충남, 9월-경인, 10월-서울, 11월-강원, 12월-경북, 1월-경남, 2월-부산, 3월-제주, 4월-영광, 5월-광주전남교구 순이다. 또 100일, 500일, 1000일, 2000일, 3000일 때 마다 회향식과 기념행사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