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정치인 모임'원청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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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정치인 모임'원청회' 창립
  • 한울안신문
  • 승인 2006.09.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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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성곤,이계경,김형주,한병도
원불교 정치인 모임인 ‘원정회(圓政會)’가 창립됐다.
정무직 국장급 이상의 교도들로 구성될 원정회는 국회의원를 비롯 중앙과 지방에서 정무직으로 근무하는 국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정기국회 개원 조찬기도 후 국회 국방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9월1일 창립식에는 교도 국회의원인 김성곤·이계경·김형주·한병도 의원 등이 참석, 향후 원정회의 발전을 다짐했다.
또 이 자리에는 이혜정 교정원장을 비롯 이명신 문화사회부장, 황대원 원남교당 교무와 최희공 호법수위단원, 김호영 서울교구 원덕회장, 이근수 청운회 사무총장 등 출·재가 교도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교정원장은 “정신의 세력을 확장하는 정치인 모임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원정회 창립에 산파역할을 한 김성곤 의원(원정회 초대회장, 국회 국방위원장)은 “원정회에는 바르고 원만한 정치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현재 5명의 교도 의원과 가족이 교도인 신자의원을 포함하면 10여 명의 국회의원이 있고 경남도지사, 계룡시장 등 다수의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 의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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