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장응철 '새 종법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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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장응철 '새 종법사'탄생
  • 한울안신문
  • 승인 2006.10.0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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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른 인품,인자함에 만인이 감화...원기100년 향한 힘찬 시동


원기100년대를 이끌어 갈 새 종법사에 경산 장응철 종사가 선출됐다.
대종사·정산종사·대산종사·좌산종법사에 이어 5대 종법사로 법통을 이를 장응철 종사는 9월29일 중앙총부에서 실시된 종법사 선거에서 수위단원(정·호법·봉도)들로부터 교단 미래를 이끌어 갈 차기 종법사로 선출됐다.
이로써 교단은 향후 6년간 장응철 새 종법사의 지도 아래 교운 융창을 맞이하게 됐으며, 이는 원기100년대 큰 교단으로 가는 새로운 힘찬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교단은 지난 9월25일 수위단원 선거에서도 젊고 새로운 수위단원들이 대거 선출돼, 새 종법사와 함께 향후 교단 풍토를 쇄신시키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여 기대가 크다.
이로써 교단은 오는 11월5일 대사식을 기점으로 12년간의 좌산종법사 시대를 마감하게 되며, 이후 새 종법사를 중심으로 원기100년을 향한 힘찬 시동을 걸게 된다.
장응철 새 종법사는 너른 인품과 덕으로 많은 대중들의 존숭을 받아 왔으며, 특히 교단풍토를 보다 훈훈하고 화합의 길로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교단을 통합해 나갈 지도자로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 그는 교역생활 46년 동안 교정원장을 역임한 것을 비롯 서울교구장, 청주교구장, 교정원 총무부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수위단원에도 3번이나 피선돼 교단발전에 이바지했다. 현재 중앙중도훈련원장으로 재직.
현재 선거법에 따르면 경산 장응철 새 종법사는 종법사 후보 피선자격 연령 74세 규정에 따라 원기100년대 까지 2번 12년 임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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