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화대상,서울교구가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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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화대상,서울교구가 휩쓸어
  • 한울안신문
  • 승인 2006.11.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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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반교화 한지성,청소년교화 안암교당,공익 김미진
3년 단위로 열리는 교역자대회에서 서울교구 교도들이 교화대상을 다수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11월4일, 교정원이 마련한 교화대상 수상식에서는 한지성 여성회장(종로교당)이 일반교화 부문 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 청소년 교화부문 대상에 안암교당, 공익부문 대상에 김미진 봉공회장(전농교당), 문화부문 대상은 신희철 교도(전북교구 화산교당)가 각각 차지했다. 이외에도 특별상에 이원파 서울원음합창단 지휘자(서울교당)를 비롯 일반교화 부문 우수상 최정풍 교무(전곡교당), 청소년교화 부문 우수상 김홍선 교무(여의도교당), 문화부문 우수상 서윤창 금강합창단 지휘자(신촌교당) 등이 차지했다. 또 감찰원이 마련한 특별미행상에서는 임선옥(신림교당)·박순덕(정릉교당) 교도가 인도실천상을, 이보륜(도봉교당) 교도가 법규준수상을, 윤현길(구산교당) 교도가 상록수호법상을 차지했다. 이날 시상에서 한지성 여성회장은 감상담을 통해 “지난 10년이 못자리판에서 모를 기르는 작업이었다면, 앞으로 10년은 결실을 봐야 하는 시점에 왔다”면서 “그동안 친정어머니처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교무님들과 어떤 수고로움도 마다하지 않은 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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