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서울교구장'이선종 교무'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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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서울교구장'이선종 교무'임명
  • 한울안신문
  • 승인 2006.12.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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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잠실지구장 김인경,화곡지구장 장도영 교무...교정원 서울이전 토대마련 과제


수도 서울교화를 이끌어 갈 새 선장에 ‘이선종 신임 서울교구장’이 임명됐다. 또 전북교구장으로 발령난 허광영 잠실지구장의 후임에는 김인경 교무(현 부안교당)가, 영광교구장으로 발령난 조원오 화곡지구장(교구장 직무대행 겸직) 후임에는 장도영 교무(전 수위단회사무처장)가 각각 발령났다. 김도심 가락교당 교무는 원광대학교 교당 교감으로 발령. 수위단회 인사위원회는 12월4일 이선종 서울교구장을 비롯 국내외 16개 교구장을 확정했으며, 16개 지구장과 11개 기관장도 함께 결정했다. 이로써 서울교구는 향후 이선종 신임 서울교구장을 중심으로 활기찬 교화활동을 펼쳐 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울교구는 원기100년을 앞두고 그동안 교단의 숙원과제였던 교단성장의 모멘텀을 제공하고, 아울러 서울회관 재건축을 통해 교정원 서울이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최대과제가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대해 서울교도들은 “그동안 중앙총부(교정원)가 전북지역에 위치하면서 교단성장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수도권으로 이전하는 것만으로도 교단성장은 몇 배의 가속도를 붙일 수 있고, 또 제2 도약을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성택 교정원장도 “교정원 서울이전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면서 “이것은 서울회관 재건축이 관건이다”고 밝힌바 있다. 각 교구장과 주요기관 인사는 다음과 같다. 서울교구장 이선종, 강원교구장 안민순, 경기인천교구장 유승인, 경남교구장 김혜신, 광주전남교구장 김현, 대구경북교구장 이정택, 대전충남교구장 김혜봉, 부산교구장 김일상, 영광교구장 조원오, 전북교구장 허광영, 제주교구장 한도봉, 중앙교구장 고원선, 충북교구장 박달식, 평양교구장 김정덕, 미주서부교구장 최정안, 유럽교구장 이응원, 중앙상주선원장 이명수, 원광대학교 교당 김도심, 원불교대학원대학교 총장 성도종, 영산선학대학교 총장 남궁성, 변산원광선원장 강숙원, 중앙중도훈련원장 김주원, 신문사·월간원광사장 황인철, 영모묘원장 김관현,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이사장 김명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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