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고 대화하고 화합하겠습니다.
상태바
만나고 대화하고 화합하겠습니다.
  • 한울안신문
  • 승인 2007.01.18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 2007년 종교시민사회단체 새해모임


이선종 교구장이 보수진영과 진보진영이 함께 아우른 종교시민사회단체 새해모임 자리에서 “새해에는 대립과 갈등을 넘어서 화동의 새 시대를 열어가자”는 모두 말로 새해 NGO가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 교구장은 “화동은 나를 버리고 상대의 입장에서 한번더 헤아려 주는 마음에서부터 출발한다”며 “우리 사회가 양극화 현상을 극복하고 화합과 일치를 이뤄갈 수 있도록 노력 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 서로 다른 생각과 입장을 존중하고 자주 만나서 대화 하겠다 △ 산업화 세력과 민주화 세력이 다같이 사회발전에 기여한 것을 인정한다 △ 갈등대립을 조장하는 언행을 자제하겠다 △ 어떤 경우라도 폭력적이고 불법적인 집단행위는 용납하지 않겠다 등의 4가지 약속을 공표했다. 이날 초청 인사는 이선종 원불교 서울교구장을 비롯한 김명혁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김병상 천주교 기쁨과 희망 사목연구원 이사장, 김홍진 한국희망재단 상임이사, 박세일 한반도 선진화재단 이사장,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총괄상임이사, 박종화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 박효종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법륜 평화재단 이사장, 수경 불교환경연대 이사장, 안병직 뉴라이트재단 이사장, 윤여준 화해상생마당 운영위원, 이부영 화해상생마당 운영위원장, 최열 환경재단 대표 등.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