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봉공회,은혜의 쌀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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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봉공회,은혜의 쌀 나누기
  • 한울안신문
  • 승인 2007.02.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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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새터민 50여 명에게 쌀 20kg 각각 전달


서울교구 봉공회가 2월 10일 설명절을 맞아 평화의 집 새터민 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서울교구 소법당에서 은혜의 쌀 을 전달하고 점심을 공양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사회복지법인 원봉공회와 평화의 집이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새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 김미진 원봉공회장은 새터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각자의 일터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하고 봉공회원들에게도 “새해를 맞아 자원봉사에 더욱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새터민으로서 지난해 말 평화의 집 원장에 취임한 한창권(전농교당)교도는 새터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통일 후 북화교화를 대비하기 위해 더욱 힘쓰는 한편 새터민들이 일원의 법음으로 정신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원불교를 알려가는 일에도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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