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느림의 철학을 주문
이선종 교구장이 신동아 4월호와 인터뷰를 통해 원불교를 일반인들에게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선종 교구장은 ‘종교가 왜 세력을 만들어 정치와 야합합니까’는 제하의 11쪽 분량 기사를 통해 원불교를 소개했다.
이 교구장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원불교와 불교와의 관계를 비롯 원불교 교리가 가지고 있는 우수성을 일반인들이 손쉽게 느낄 수 있도록 담담하게 풀어냈다. 특히 참여연대와 천지보은회 대표로 활동해온 경험을 이야기 하며 물질에 쫓겨 사는 현대인들에게 ‘느림의 철학’을 마음속에 새기며 살아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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