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사무국이 5월 14일(월) 서울회관 4층 소법당에서 92년도 교정지도를 대비한 예비교육을 실시했다. 조경철 사무국장은 “예년의 합법성 여부 중심의 지도에서 효율성 제고의 지도로 교정지도의 개념을 전환한다는 전제 아래 형식적인 지도를 벗어나 현장의 애로와 의견을 수렴하는 교정지도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 사무국장은 또 ▷ 교화비전과 중·장기 계획의 수립 여부 ▷ 합리적인 교화단 운영 및 훈련실시 여부 ▷ 종합일지를 기초로 한 원티스 문서관리 여부 ▷ 정확한 회계관리 ▷ 청정한 도량관리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교구 1차 교정지도는 오는 6월 18, 19, 20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