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오덕훈련원 가족 캠프
오덕훈련원(교무 정인신)이 5월 26, 27일 양일간 ‘자연과 함께 하는 낙원가정’을 주제로 행복한 가족의 웃음소리가 골짜기 마다 울려 퍼지게 했다.
이번 훈련에는 세명이네, 승준이네, 유정이네, 정원이네, 현지네, 호준이네 등 6가족이 함께 했다. 이번 가족캠프에서는 축령산 자연휴양림 탐방활동을 비롯 부모와 함께 하는 호롱불 만들기, 호롱불 들고 밤 숲 산책하기, 꽃누르미 만들기, 자연물로 벽걸이 만들기, 꽃부침 요리, 활동물 전시와 자연물로 벽걸이, 자료집 만들기, 활동물 전시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번 가족 캠프에 참가한 송유정 어린이 가족은(남서울교당) “호롱불 들고 밤에 숲으로 산책하는 시간이 참 좋았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석하고 싶은 가족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우수한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정인신 오덕훈련원장은 “전문적인 선생들의 체계적인 자연체험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일체감을 느끼고 생물의 소리를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부모님들은 자연과 자녀교육 강의 토론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 절실히 느낀 것 같아 매우 흐뭇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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