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 22일 정화단 총단장 자격으로 강원교구를 순방하고 강원지역 정화단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강원지역 순방은 제주교구에 이은 것으로 이 교구장은 앞으로도 각 교구를 순회하며 정화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화단 발전을 위한 의견을 듣는다는 계획이다.

6월 23일 에다가와 조선학교 돕기 성금전달을 위해 김용택 시인, 수경 스님, 오충일 목사, 정희성 작가 등과 함께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 교구장은 에다가와 조선학교돕기 1차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현지 관계자들과 만나 간담회를 갖고 조선학교를 돌아본 뒤 일행과 함께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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